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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리팬스 포르노 영상 올려 연수입 4억…"우린 평범한 부모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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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성인용 플랫폼에 포르노 콘텐츠 게재 "나쁜 부모" 공격에 반격   /사진=코트니 안 인스타그램   성인용 플랫폼 온리팬스(Only Fans)에서 활동하는 부부가 "나쁜 부모"라는 비판에 반격했다.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코트니 안(38), 닉(41) 부부는 16세와 13세 두 딸을 둔 부부이자 지난해부터 온리팬스에서 활동해온 포르노 스타다.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35만 달러(한화 약 4억 원)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. 이들 계정에 주요 콘텐츠는 남편 닉이 촬영한 코트니 안의 노골적인 사진과 영상이다. 온리팬스 활동을 시작하면서 코트니 안은 1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얻게 됐다. /사진=코트니 안 인스타그램   뉴욕포스트는 온리팬스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이전까지 1년간 벌던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한 달 안에 벌고 있다고 소개했다.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행동이 어린 두 자녀에게 좋지 않은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. 코트니 안은 잼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"사람들은 내 아이들이 수치심을 느낄 것 같다는 댓글과 메시지를 보낸다"며 "어떤 사람들은 내 아이들이 '너 같은 창녀가 될 것'이라고 쓰기도 한다"고 토로했다. 몇몇 지역 주민들은 두 사람이 집 주변에서 난잡한 성교 파티를 주최한다는 소문을 내기도 했다고. 코트니 안은 "제 친한 친구가 저희 집에 머물면서 소셜미디어에 포스팅을 하면, 그녀는 틀림없이 제 남편과 성관계를 하냐고 묻는 DM(다이렉트 메시지)을 받을 것"이라고 토로했다. 이어 "또 다른 친구는 우리 집이 어떤 집인지, 실제로 음란한 파티를 하고, 알몸으로 돌아다니는지 물었다"고 전했다. 뿐만 아니라 "몇몇 친척들은 집에 와 '포르노를 부끄러워해야 한다'고 소리를 지르게 한 적도 있다"고 말했다. 그러면서 코트니 안은 "제가 올리는